제목 | 전북도 특장차산업 활성화, 지역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기대 | 작성일 | 18-05-04 12:51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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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맵가이버 | 조회수 | 4,998회 | |||
□ 전북도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고부가가치 특장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그간 기반 마련에 노력해 왔으며,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
○ 특장차산업은 자동차와 산업기계가 융합하여 특장차라는 새로운 고부가가치의 상품을 만들어내고,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분야로, 특히 전·후방산업인 상용차산업과 뿌리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어 자동차산업의 위기극복 및 활로 개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캠핑카 및 푸드트럭, 구급차, 소방차, 사다리차 등이 특장차에 포함되며, 최근 고령화 및 3D작업 기피 등으로 특장차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대되고 있고 환경, 생활, 문화 등의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.
○ 특장차는 대부분 상용차를 개조해서 사용하므로 상용차와는 밀접한 관계이며, 구조변경과 다양한 특수장치 부착을 위해 주조, 용접, 소성가공 등 뿌리산업의 뒷받침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다.
○ 특장차 산업은 다양한 부품의 가공과 조립부터 전자산업까지 기계 전반의 종합기술이 요구되고, 향후 농기계, 건설기계, 산업로봇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 가능하다.
□ 그간 전북도는 특장차산업 육성을 위하여,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생산 집적화, 기술개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.
○ 2012년부터 전북특장차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, 특장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발전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추진해 왔다.
○ 김제에 33만㎡ 규모의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(100% 분양 완료)하여 특장차 전문 업체 28개사가 운영중에 있으며, 성장가능성이 큰 특장차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2단계 특장차 전문단지(약 33만㎡ 규모) 추가 조성계획을 검토 중(김제시)으로, 25개 정도의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
○ 또한, 지방에서는 유일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(교통안전공단 운영)를 김제 전문단지 내에 유치하여 2017년 4월부터 운영중으로 특장차의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.
□ 전북도는 어려움에 처한 자동차산업의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특장차산업에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.
○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30억원이 투입되는 특장차산업 활성화 및 산업생태계 모델 구축사업을 통해 특장차와 특장기자재 기술개발 및 최초차량 자기인증 취득 지원,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며
○ 해외 일감 확보를 위한 수출상담회 추진,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지원 등을 추진하는 글로벌 빅바이어 연계 수출기업화 촉진사업도 올해부터 3년간 30억원 투입하여 지원한다.
○ 또한, 특장차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‘새만금 세계 잼버리 연계 스마트 특장산업 클러스터 조성’사업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원사업으로 신청하였으며, 총사업비 320억원 중 2018년 정부 추경에 70억원 반영을 건의하고 있으며,
○ 국책사업 반영을 통해, 제조와 서비스가 융합된 특장부품과 차량 기술개발 및 핵심거점 클러스터를 구축하고, 캠핑카, 청소차 등의 다양한 특장차 개발 및 특장차 자율주행 등의 기술개발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를 통한 미래신기술 시연을 통해 잼버리대회의 성공적 수행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.
□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“특장차산업은 중소기업 주도로 추진되는 분야로,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부품업체의 자립 및 경쟁력 강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”며 “특장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매출증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허탈감에 빠져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, 특장차산업이 전북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붙 임 : 특장차산업 관련 사업개요 1부. 끝.
□ 필 요 성 ○ 특장차(기자재) |